내일은발명왕39 실험키트속 씨앗의 정체

내일은 발명왕 39 실험키트 - 식물등으로 씨앗 키우기

 

아이가 좋아하는 책중에 내일은 발명왕이라는 책이 있어요.

39화의 내용은 미래식물이라는 내용인데 식물등을 이용하여 실내에서도 다양한 식물들을 키울 수 있다는 내용등 다양한 이야기가 적혀있어요.

식물 키우기가 취미인 엄마가 좋아할 만한 식물등 만들기 내용이라 바로 사줬어요. 

식물등 만들어 식물 키우기의 구성품인 씨앗은 어떤 식물인지 적혀있지가 않아서 너무 궁금했답니다.

 

식물등 만들기의 구성품인 스펀지와 씨앗이에요.

용기에 스펀지를 넣고 씨앗을 올린 뒤 스포이드로 물을 주라고 쓰여있어요.

 

식물등은 아이가 이것저것 만지다 불이 하나가 안 들어와 그냥 햇빛에 둬보기로 했답니다.

과연 자랄까 싶어 기대하지 않았는데 어느 순간 새싹이 하나둘 올라오고 있더라고요.

 

아이가 그냥 흙에다 옮겨 심어 달라고 해서 조금남아 있던 분갈이용 흙에 옮겨 심어주고 물을 듬뿍 주었어요.

 

실험키트 속 씨앗의 정체

일주일뒤모습/10일뒤모습

 

씨앗을 흙속에 심어주자마자 하루가 다르게 새순들이 올라와주고 있어요.

성장속도가 매우 빠른 편이라서 매일매일 확인할 때마다 쑥쑥 자라 있어요.

사진에서도 보이듯이 3일 만에 잎이 많이 커진 모습이 보이죠.

 

처음새싹을 보고 검색해 봤을 때는 바질과 비슷한지 바질이라고 나왔어요.

하지만 아무리 봐도 바질처럼 잎이 기다란 모습은 아닌 것 같아 새싹이 좀 더 자란 뒤 다시 검색해 보았어요.

 

검색한 결과 새싹의 잎과 가장 비슷한 모습의 식물은 바로 열무예요.

열무인 것을 알았으니 좀 더 자라면 큰 화분에 옮겨 심어주고 열심히 키워서 열무를 꼭 수확해 볼 수 있도록 해야겟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