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들이 가득한 브런치 카페 바스타미
오픈한지 한 달 정도 된 바스타미 브런치 카페에 다녀왔어요.
무봉산 근처 중리에 있는 이곳은 맛집도 많고 핫한 예쁜 카페도 많은 곳이에요.
비가 많이 오던 날 방문했는데 비가 오면 오는 대로 운치 있고 예뻤답니다.
입구 앞에 바로 보이는 런치와 디너 메뉴안내판
이곳은 대중교통보다는 차로 오는 게 훨씬 편하기 때문에 무알콜 와인도 판매하는 것 같아요.
이날은 빵종류만 먹었는데 다음에는 브런치메뉴들을 먹어봐야 할 것 같네요.
바스타미에 입장하자마자 화려한 조경이 시선을 사로잡아요.
다리 위에 있는 모습을 찍으면 사진이 예쁘게 안 나올래야 안나올 수 없겠어요.
사진에는 안 보이지만 연못에는 물고기들도 있답니다.
바스타미아 2층에서 본 보습이에요.
바스타미아는 1층과 2층으로 되어있고 1층가운데에 멋진 조경으로 꾸며져 있어요.
(3층은 곧 오픈한다고 해요)
그리고 조경을 둘러 좌석들이 배치되어 있답니다.
우리는 1층에 데크가 보이는 창가자리에 앉았어요.
건너편에 보이는 삼동소바와 망고빙수 맛집이 있는 건물도 살짝 보이고요.
날씨가 좋았으면 이곳 경치도 정말 예뻤을 것 같아요.
바스타미의 베이커리 종류도 다양하게 되어있어요.
맛있어 보이는 다양한 종류의 빵들이 많이 있어요.
옥수수베이글, 바질토마토가 들어간 빵, 그리고 소금빵을 골랐는데 맛있었답니다.
그리고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는데 아메리카노가 정말 맛집이었어요.
향도 좋고 고소한 풍미가 있는 아메리카노라서 맛있게 잘 먹고 사랑하는 지인들과 좋은 시간을 잘 보내고 왔답니다.
그런데 바스타미 실내가 식물관리 때문인지 매우 추웠어요.
몇 번 방문해 본 사람들은 추위를 아는지 다들 긴팔을 챙겨 온 것 같았답니다.
카디건하나 챙기시는 게 좋아요.!
바스타미
매주일요일(정기휴무)
월~토 10:00 - 21:00
라스트오더 20:30
주차가능(3시간 무료)
3시간 이후 10분당 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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