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촌샤브칼국수 남양점(화성시청근방)

등촌샤브칼국수

매주 일요일 휴무

월~토 am10:30-21:30분 라스트오더

16:00-17:00 브레이크타임

 

 

주기적으로 생각나는 등촌샤브칼국수

등촌샤브칼국수의 국물과 볶음밥이 너무 생각나서 남편과 점심으로 다녀왔어요.

20대 때 이대역 근처에서 먹어보고 너무 맛있었던 기억이 있어요.

10년도 더 한참 지난 지금까지도 쭉 사랑받는 등촌샤브칼국수인 것 같아요.

팔팔 끓는 얼큰한 국수에 미나리와 버섯 고기와 함께 먹으니 한파추위도 달아다는 듯합니다.

아이가 없으니 얼큰 2 인세 트으로 주문했어요.

등촌샤브칼국수에 오면은 칼국수와 볶음밥 꼭 있어야 하죠!
사장님도 정말 친절하시고 실내 공간도 깔끔한 남양점 등촌샤브칼국수예요.

겉절이 김치도 너무 맛있어서 세 번은 리필해 먹었어요.

 

기본 2인메뉴 구성 고기+칼국수+볶음밥  그리고 야채도 더 추가해서 먹었네요.

 또 먹느라 칼국수 찍는 걸 까먹고....

칼국수를 다 먹고 나면 사장님께 볶음밥 만들어달라고 주문합니다.

남은 국물과 국수는 덜어주시고만 들어주시는 볶음밥.

너무 맛있어서 다 먹고 싶었는데 조금 남기고 왔네요.

자꾸 생각난다... 포장할 수 있으면 해올걸 그랬어요.

후식으로 근처 스벅에서 커피도 사 먹고 집으로 왔네요.

점심시간에 가면 손님이 가득 차있는 곳 근처 직장인 분들도 많이 드시는 메뉴인가 봐요.

다음엔 남으면 꼭 포장이 되는지 물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