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보라매공원 노상공영주차장이용법과 요금

서울 보라매공원 주차

얼마 전 서울에 갔다가 보라매공원에 들러 산책을 하고 왔어요.

검색을 하면 가장 많이 나오는 동문 주차장에 주차를 하려 했더니 폐쇄가 되어있었어요.

그래서 보라매 병원 방면 공원 입구에 있는 노상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게 되었답니다.

자전거와 킥보드가 있어 공원바로앞에 주차하는 것이 간편하긴 했어요.

 

노상공영주차장에서 처음 본 바닥제어시스템은 정말 신기했어요.

자리가 비어 있는 곳에는 바닥제어장치가 평평하게 있다가 조금 시간이 지나 차량이 주차된 것이 감지되면 제어장치바가 올라와요.

 

주차한 자리 바닥에는 숫자가 크게 적혀있어요. 

차를 뺄 때  무인정산기에 바닥에 쓰여 있는 자리 번호를 입력하고 요금정산을 하면 안전바가 다시 바닥으로 들어간답니다.

정말 편리한 시스템인 것 같아요.

 

이제 중요한 주차요금안내입니다.

5분에 250원 한 시간이면 3000원이 나오네요.

 

날씨가 조금 더 좋아지면 분수도 볼 수 있고 곧 꽃구경도 하기 좋을 것 같아요.

서울 보라매공원은 놀이터와 보드연습장, 농구장, 암벽등반, 인라인스케이트장, 또 강아지들이 뛰어놀 수 있는 파크도 있어요. 대형견 소형견 나뉘어 놀 수 있어서 구경도 재미있게 했네요.

 

아이들이 있다면 안전하고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어서 한 번씩 오기 좋을 보라매공원이네요.

이제 곧 꽃이 피고 따뜻해지면 재미있는 것들이 더 많아질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