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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싸리키우기2

가지만 남았던 보라싸리 변천사(이제는 꽃필일만 남았어요) 이사 오면서 가지만 남았던 보라싸리 이제는 정말 안정화되었어요.이사 오면서 몸살을 심하게 앓아 가지만 남았던 보라싸리가 작년부터 겨우 살아나기 시작했었어요.그리고 지금은 건강상태가 완전 안정기에 접어들었답니다. 2년간 꽃도 못 보고 시름시름했는데 정말 많이 싱싱해졌죠?이제는 꽃을 기대해도 될 시기가 왔어요. 보라싸리가 보통 2주 이상으로 흙마름 주기가 긴 편이었어요.그런데 올여름을 지내고 어느 순간 물마름이 일주일 미만으로 빨라지기 시작했어요.이것은 뿌리가 이제 많이 건강해졌고, 한번 더 분갈이를 해주어야 할 시점이라는 뜻이에요.올해는 꼭 꽃을 보려면 가을 시기에 분갈이를 해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되어 분갈이를 해주었답니다. 뿌리를 최대한 해치지 않고 그대로 식재해 주었어요.화분은 조금 더 큰 사이즈로 바.. 2024. 11. 3.
앙상햇던 보라싸리가 다시 살아난 이야기 보라색 꽃이 너무나 매력적인 보라싸리 덩굴식물 중에서도 보라색 꽃이 너무 예뻐 화훼단지에 가서 데리고 왔던 보라싸리입니다. 화원에서 바로 예쁜 화분까지 골라 옮겨 심어와서 한해동안 쉼 없이 성장했던 보라싸리. 하지만 이사를 오게되면서 화물차 안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지 점점 시들어가기 시작했어요. 예민한 뿌리, 스트레스도 잘 받는 보라싸리 이사올 때 예민하고 스트레스를 잘 받는 식물들은 내가 따로 옮겼어야 했나 봐요. 햇살 가득한 창가에 두어도 점점 시들어가고 새잎보다 하옆지는 잎들이 많아지기 시작했어요 물을 주어도 흙이 금방 마르던 보라싸리였는데 어느 순간 흙이 마르지 않고 젖어있는 시간이 길어지기 시작했어요. 새로운 흙과 화분에 식재해 주어도 흙이 마르지 않고 잎은 계속 하옆지기를 반복... 화분.. 2023.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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