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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3

번식한 프라이덱 분갈이와 분촉하기 알로카시아 프라이덱 그린벨벳 작년 겨울에 잠깐 창문 열어놓았다가 냉해를 입고 시들시들한 잎 한 장만 겨우 살아있었던 프라이덱이 잘 이겨내 주면서 폭풍성장을 했습니다. 봄과 여름동안 상처 입었던 잎들은 다 잘라 없어지고 예쁜 잎들과 새순이 무성하게 자라준 프라이덱!! 프라이덱은 시선강탈하는 잎의 생김새 때문에 하나만 키워도 실내의 인테리어효과가 엄청나게 발휘되는 식물인 것 같습니다. 식물 멍타임을 할 때 시선이 제일 많이 가고 바라만 봐도 너무 이쁜 프라이덱.. 그런데 점점 모체의 영양분을 뺏어먹는 자구들의 번식이 하나둘 점점 많아지더니 6개나 생겨버렸습니다... 더 이상 내버려 두면 모체프라이덱의 성장이 영향이 미칠 거 같아서 날이 더 추워지기 전에 분갈이진행!! 분갈이와 분촉을 할 때는 물을 줘야 할 .. 2023. 11. 17.
11월에 꽃이피기시작하는 호주매화 겨울에 꽃피는 식물 호주매화 겨울부터 봄까지 꽃을 볼 수 있는 식물 중 하나인 호주매화입니다. 마누카꿀이 바로 호주매화에서 나온다고 하지요^^ 가정에서 키우기 때문에 꿀은 바랄 수없지만 붉은 꽃이 다글다글 피는 모습을 보면 하루하루가 힐링입니다. 올봄에 동네 시장에서 4천 원에 가지고 온 호주매화는 9개월 만에 이만큼이나 성장했어요. 기특하게도 벌써부터 꽃을 피워주고 있는 호주매화라 감동입니다..ㅠㅠ 사실 호주매화는 키우기 어려운 편이라 여러 번 보낸 적이 있어서 꽃 피울 자신이 없었기도 했어요. 호주매화에 반해 키우기를 몇 번 도전했었어요. 키운 지 얼마 되지안아서 모두 떠나 보냇 던 적이 3번.... 이번에 진짜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데려온 호주매화예요. 지금의 호주매화는 잎마저도 죽지 않고 잘 자라줘.. 2023. 11. 15.
아라우카리아 - 트리나무로 키우기쉬운 식물 줄전구 하나로 아라우카리아 트리 만들어주기 올해에도 어김없이 크리스마스시즌이 디가오면 우리 집의 주인공이 되는 아라우카리아입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3m 줄전구로 간신히 감당이 되던 나무였습니다. 무관심 속에서도 혼자서 잘 자라는 아라우카리아가 올해는 10m 줄전구로 교체해 주었더니 크기에 맞게 딱 둘러집니다. 신혼초기에는 예쁘고 화려한 트리만이 예쁜 트리라고 생각했는데 세월이 지날수록 간단하고 깔끔한 것이 제일 이뻐 보입니다. 또 인조트리를 사용하다 보니 깨달은 불편함은, 인조트리만의 냄새와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긴 합니다) 장식해야 하는 오너먼트들의 반짝이는 가루 날림( 반짝이가 어딘가 계속 나타남), 그리고 시즌이 지나면 조립이 된다 해도 매우 큰 부피의 인조트리와 오너먼트들을 보관해야 하는데 공간차.. 2023.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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