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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보라매공원 노상공영주차장이용법과 요금 서울 보라매공원 주차 얼마 전 서울에 갔다가 보라매공원에 들러 산책을 하고 왔어요. 검색을 하면 가장 많이 나오는 동문 주차장에 주차를 하려 했더니 폐쇄가 되어있었어요. 그래서 보라매 병원 방면 공원 입구에 있는 노상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게 되었답니다. 자전거와 킥보드가 있어 공원바로앞에 주차하는 것이 간편하긴 했어요. 노상공영주차장에서 처음 본 바닥제어시스템은 정말 신기했어요. 자리가 비어 있는 곳에는 바닥제어장치가 평평하게 있다가 조금 시간이 지나 차량이 주차된 것이 감지되면 제어장치바가 올라와요. 주차한 자리 바닥에는 숫자가 크게 적혀있어요. 차를 뺄 때 무인정산기에 바닥에 쓰여 있는 자리 번호를 입력하고 요금정산을 하면 안전바가 다시 바닥으로 들어간답니다. 정말 편리한 시스템인 것 같아요. 이제 .. 2024. 3. 27.
퍼플프린스 분갈히하기 뿌리성장이 빠른 편인 퍼플프린스 물꽂이를 한뒤 약간의 몸살을 겪었던 퍼플프린스가 아주 오랫동안의 적응 기를 거치고 새순들이 많이 나와주기 시작했어요. 뿌리가 더 풍성해질 때까지 물꽂이를 계속해주었어야 했는데 뿌리가 조금 나기 시작하자마자 바로 화분에 옮겨 심어주었던 게 문제였던 것 같아요. 3월에 식물들의 분갈이 시즌이 다가오면서 화분들의 아래 부분들을 체크하게 되었는데요. 역시나 성장속도가 정말 빠른 퍼플프린스에요. 저 작고 소박했던 뿌리들이 10개월 만에 화분을 뚫고 나오고 있어요. 혹시나 뿌리몸살이 있을 까봐 뿌리 정리는 해주지 않고 조금 더 큰 슬릿화분에 분갈이를 해주었어요. 흙의 비율은 분갈이용 흙(60%), 난석과 마사토(40%)로 섞어서 바로 식재완료 했답니다. 앙상했던 줄기가 정말 많이 풍.. 2024. 3. 25.
명동곰돌이-교대역맛집 명동곰돌이 친구와 약속이 있어서 교대역에 갔어요. 여러 맛집을 검색하던 중 가장 많이 나오는 곳이 바로 명동곰돌이 국숫집이었어요. 처음 들어보는 곳이고 곰돌이라는 이름이 도대체 무슨 메뉴가 있을까 궁금했는데 국숫집이었답니다. 곰돌이 국수의 가격도 요즘의 물가에 비하면 비싼 편은 아닌 것 같아요. 메뉴는 매우 간단해요. 딱 4가지의 음식만 있어서 무엇을 먹을지 고민할 시간을 줄여주네요. 이른 오전시간에 만나서 치킨은 과한 것 같아 참국수만 주문을 했어요. 지금생각하니 치킨소스 안 먹은 것이 아쉽네요. 김치도 작은 접시에 개별적으로 주세요. 기대되는 참국수맛 색깔도 모습도 생소해요. 큼지막한 고기도 들어 있고 양도 많은 편이에요. 국수는 감칠맛이 있으면서 얼큰해서 맛있긴 하다는 느낌이었어요. 국물이 진국이여.. 2024. 3. 23.
솔트하우스(스타필드수원점) 잠봉뵈르맛집 솔트하우스 아이랑 스타필드 수원점에 또 가게 되었어요. 별마당 도서관을 갔다가 이번엔 지하 1층에 음식들을 먹어보자 해서 처음 선택한 곳이 솔트하우스예요. 스타필드지하 1층에서 가장눈에 띄게 줄이 긴 곳들이 있어요. 크레페집과 잠봉뵈르집 이 두 곳인데 일단 먹기 간편한 것을 선택해서 솔트하우스를 골랐어요. 솔트하우스의 메뉴 테이블에서 드실 예정이신 분들은 꼭 입구 쪽에 있는 대기예약 키오스크에 등록을 하고 자리를 먼저 잡으셔야 해요 그럼 직원분이 주문순서를 안내해 주시더라고요. 잠봉뵈르는 솔트하우스가 1등 우리는 시간이 늦어져서 포장을 해야 했기 때문에 가장기본인 잠봉뵈르만 사서 포장을 해왔답니다. 사실 제대로 된 잠봉뵈르를 먹어본 적이 없어요. 파리크루아상이나 일리에콩브레에서 먹어본 적이 .. 2024.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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