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오면서 가지만 남았던 보라싸리 이제는 정말 안정화되었어요.
이사 오면서 몸살을 심하게 앓아 가지만 남았던 보라싸리가 작년부터 겨우 살아나기 시작했었어요.
그리고 지금은 건강상태가 완전 안정기에 접어들었답니다.
2년간 꽃도 못 보고 시름시름했는데 정말 많이 싱싱해졌죠?
이제는 꽃을 기대해도 될 시기가 왔어요.
보라싸리가 보통 2주 이상으로 흙마름 주기가 긴 편이었어요.
그런데 올여름을 지내고 어느 순간 물마름이 일주일 미만으로 빨라지기 시작했어요.
이것은 뿌리가 이제 많이 건강해졌고, 한번 더 분갈이를 해주어야 할 시점이라는 뜻이에요.
올해는 꼭 꽃을 보려면 가을 시기에 분갈이를 해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되어 분갈이를 해주었답니다.

뿌리를 최대한 해치지 않고 그대로 식재해 주었어요.
화분은 조금 더 큰 사이즈로 바꿔주었답니다.
분갈이를 해주고 나서도 물 주기가 일주일에서 10일 정도 사이로 뿌리몸살도 오지 않았어요.
이제 정말 뿌리가 튼튼해졌다는 뜻!
이렇게 새잎들은 삐쭉삐쭉 매우 잘 나오는 중인데 꽃망울줄기들은 언제 즘 보여줄지 매일매일이 관심대상이에요.

보라싸리가 놓인 자리는 우리 집에서 해가 가장 잘 비추는 거실창문 앞에 배치해 두고 마음껏 햇빛을 받을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답니다.(꽃을 피우는 식물들은 햇빛을 잘 받아야 해요)
분갈이 전 오래된 잎들이 몇 개씩 하옆지더니 분갈이를 해주고 난 뒤에는 잎과 줄기들이 든든한 힘을 얻고 더 싱싱해지고 있어요.
내일은 가지치기를 조금 해주어야 할것 같아요.
맨 처음 우리 집에 왔을 때 화려한 보라꽃들이 만개하고 꽃향기 가득했던 때처럼 얼른 예쁜 꽃 보고 다시 포스팅할 날을 기다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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