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카페정자(분당정자역근방 브런치카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 210 120호

연중무휴 10:00 - 20:00

19:00 라스트오더

파라곤건물주차가능

리스카페 정자점

평일에 지인들과 정자역에 볼일을 보러 갔다가 인기가 많아 보이는 이곳 리스 브런치카페에 다녀왔어요.

사실 이날 지인들과 함께 점심시간즘 도착하니 리스카페 앞에 사람이 너무 많았어요.

직원들에게 대기시간을 물어보니 웨이팅이 1시간이 넘게 걸린다는 얘길 듣고 다른 곳을 가려고 했답니다.

갈만한 곳 이곳저곳을 30분 정도 둘러보다 다시 리스카페 근처로 갔는데 대기하던 사람들이 없고 한적해 보였어요.

다시 들어가 자리 있는지 물어보니 바로 입장이 가능했답니다.

아마 회사직원분들이나 점심시간에 얼른 먹어야 하는 분들이 대기시간을 포기하고 다른 곳으로 가신 것 같았어요.

사람이 많아 인테리어는 찍지 못했지만 자리에 앉아있으니 잠시라도 외국에 여행 온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곳이에요.

이 메뉴들 중 우리가 주문한 건 4번 5번 8번이에요.

직원분이 가장인기 있다고 추천해 준 메뉴는 1번과 4번 라자냐였어요.

다음번에 가게 되면 1번 메뉴를 꼭 먹어볼 거예요.

리스카페에서 먹어본 메뉴들 모두 성공적으로 맛있었어요.

라자냐도 토마토소스가 깊고 진했고 샌프란시스코갈릭누들도 갑오징어식감이 부드럽게 녹아서 갑오징어인지 모를 정도로 신기한 식감이었답니다.

쉬림프타코볼도 신선한 야채들과 함께 오랜만에 먹어보는 타코여서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양도 많은 편이었어요. 배부르고 기분 좋게 보낸 하루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