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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만 남았던 보라싸리 변천사(이제는 꽃필일만 남았어요) 이사 오면서 가지만 남았던 보라싸리 이제는 정말 안정화되었어요.이사 오면서 몸살을 심하게 앓아 가지만 남았던 보라싸리가 작년부터 겨우 살아나기 시작했었어요.그리고 지금은 건강상태가 완전 안정기에 접어들었답니다. 2년간 꽃도 못 보고 시름시름했는데 정말 많이 싱싱해졌죠?이제는 꽃을 기대해도 될 시기가 왔어요. 보라싸리가 보통 2주 이상으로 흙마름 주기가 긴 편이었어요.그런데 올여름을 지내고 어느 순간 물마름이 일주일 미만으로 빨라지기 시작했어요.이것은 뿌리가 이제 많이 건강해졌고, 한번 더 분갈이를 해주어야 할 시점이라는 뜻이에요.올해는 꼭 꽃을 보려면 가을 시기에 분갈이를 해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되어 분갈이를 해주었답니다. 뿌리를 최대한 해치지 않고 그대로 식재해 주었어요.화분은 조금 더 큰 사이즈로 바.. 2024. 11. 3.
노크흙으로 분갈이한 식물 - 한달간 지켜본 성장기 하도 유명해서 사본 노크흙가을이 시작하면 우리 집 식물들도 분갈이를 해주기 시작해야 할 시기예요.특히 무늬식물들은 노크흙으로 분갈이를 해주고 싶었어요.노크흙은 SNS에서 유명한 알보의 왕으로 유명하신 노크님이 만드신 흙이에요. 알보, 몬스테라, 알로카시아, 안스리움등 각종 관엽식물에 도움이 되는 흙배합이라서 이것저것 섞지 않고도 노크흙만 사용해서 분갈이를 해도 된다고 되어 있어요.  노크흙의 흙배합은 물이끼가 퇴적과 분해가 되어 만들어진 피트모스 70% 와 수분을 머금고 통기성에 도움을 주고 가벼운 펄라이트 30%의 배합으로 만들어져 있다고 해요. 가격은 5L에 10,000원  저렴한 편은 아니에요.생각보다 양이 적어서 두 포대를 사 왔네요.노크흙 구매방법얼마 전 휴일에 구경삼아 방문한 노크님의 식물카페.. 2024. 11. 1.
화성남양읍 이탈리안 레스토랑 -글루토(풍기피자 강추) 화덕피자와 스파게티가 너무 맛있었던 글루토아이의 생일 기념으로 피자와 파스타가 먹고 싶다고 해서 다녀온 글루토 이탈리안 레스토랑이에요.비가 많이 오던 날 저녁을 먹으러 갔더니 많이 어둡네요.남양읍에서 브런치나 스파게티 종류로 제일 괜찮았던 투파인드 피터와 카페오드리만 다녀와봤는데 글루토는 처음 방문을 했네요.맘카페에서 추천이 제일 많은곳은 바로 글루토예요.투파인드피터도 맛있지만 피자메뉴가 없거든요. 그래서 이번엔 피자도 있고 새로운 이탈리안 레스토랑 맛집을 찾아보고자 방문했답니다.글루토에 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손님들이 가득했어요. 사진은 손님들이 많이 빠지고 난 후 찍었답니다.넓은 공간에 많은 테이블들이 있고요.주방도 정말 오픈되어 요리과정이 완전 보일 정도로 트여있고요, 엄청 깔끔했어요.역시 맘카페 .. 2024. 10. 30.
산본 브런치카페 추천 - 브런치빈 가성비 맛있었던 브런치빈 산본산본에 사는 친구를 만나러 산본에 다녀왔어요.친구가 안내하는 대로 따라갔다 온 브런치카페 브런치빈이라는 곳입니다.산본 로데오거리에서 이마트 건물 근방에 있는 곳이었어요.건물 3층에 있고 간판이 잘 안 보여서 조금은 돌아서 도착한 브런치빈 산본점!그레이톤의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예쁘게 잘 되어있어요.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식물들이 포인트가 되어 모던함과 예쁨이 너무 마음에 드는 곳이었어요.음식 주문은 카운터 앞에 있는 키오스크에서 주문을 해요.메뉴가 정말 많고 다양해서 사진에 남기기가 어려웠어요.브런치세트메뉴를 주문했답니다.우리는 브런치 세트메뉴를 주문했어요.통베이컨 스테이크와 바질토니 그리고 음료 세트(커피 두 잔)를 주문했어요.통통하고 부드러운 베이컨과 감자, 브로콜리 조합이 .. 2024.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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