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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98

목대가 부러져버린 장미허브 대처하기(외목대수형) 머리가 더 풍성해진 장미허브장미허브 외목대 키우기를 시작하고 지금 머리가 꽤 많이 커진 장미허브들이에요.올해 두번의 분갈이도 해주었고요.물만 잘 주고 머리모양만 잘 잘라 다듬어주면 순하디 순하게 자라는 장미허브 외목대들입니다. 장미허브 외목대 키우면서 제일 조심할 점장미허브 외목대 수형을 만들면서 제일 조심해야하할 점은 바로 목대 관리예요.지금까지 두 개의 목대를 부러뜨려버린 경험으로 얘기드리면 아주아주 순식간에 부러지니까 항상 지지대로 고정해 주셔야 해요.목대가 부러지는 이유로 첫째는 굵어진 머리크기에 비해 가는 목대의 굵기예요.첫 번째로 부러졌던 장미허브의 목대는 분갈이하려고 화분에서 꺼내다 머리가 뉘어지며 똑하고 부러졌답니다.조심한다고 해도 부러지는 건 순식간이었어요..두 번째는  바로 얼마 전 외.. 2024. 12. 4.
올해도 크리스마스 트리나무는 아라우카리아 아라우카리아만 있으면 초간단한 트리꾸미가 완성벌써 2024년이 끝나가고 2025년이 다가오고 있어요.핼러윈이 끝나면 바로 트리나무를 꾸며주어야 하는데 올해는 조금 늦었네요.매년 우리집 트리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아라우카리아가 올해도 수고하고 있어요.겨울에는 물 주기를 길게 주는 편이라서  전구로 꾸며주기 며칠 전 미리 물을 시원하게 주었답니다.이런저런 오너먼트 꾸며줄 필요 없이 가벼운 줄전구만 빙둘러줘도 그냥 너무 예뻐요. 줄전구가 하나 남아 고무나무에도 둘러주었답니다. simpl is best라는 말이 있잖아요.식물들이 스트레스를 덜 받는 선에서만 꾸며주어도 너무 만족스럽게 예뻐요.  올해는 나무 두 개에 꾸며주니 좀 더 화려해진 거실풍경이 만들어졌어요.공기정화에도 뛰어나고 여름에는 야쟈수 느낌이 시원하.. 2024. 11. 23.
토분관리의 중요성 토분관리의 중요성을 깨달은 요즘얼마 전에 우리 집 식구로 온 알보에 비상이 생겼어요.알보에 있던 플라스틱 화분이 마음에 안 들어 집에 있던 토분에 옮겨주고 나서부터 문제가 발생했답니다. 그동안 잘 사용하던 토분인데 토분이 물에 젖는 모습이 심상치가 않았어요.일단은 두고 보고 건조하게 두고 있던 중인데 점점 토분의 문양이 불안 지기 시작했어요.군데군데 화분 겉면에서 하얀 곰팡이들이 피는 게 보이기 시작하더라고요바로 구매한 식물카페에 가서 새 화분을 구입하고 분갈이를 요청했답니다.알보를 꺼내자마자 하루빨리 화분을 교체하길 잘했다 생각했어요.흙속에서 이미 곰팡이가 피고 있기 시작했기 때문이에요. 아마 제대로 된 분갈이 없이 그냥 화분에만 옮겨 심었던 것도 문제가 있었어요. 그리고 이전에 토분을 사용 후 보관할.. 2024. 11. 21.
올리브나무 (자리를 바꿔주니 급성장중이에요) 키우기 어렵지 않은 올리브나무작년 8월쯤 장이섯을 때 사온 올리브 나무입니다.외목대 수형에 삐쭉삐쭉한가지와 작고 초록한 잎이 너무 예뻐서 사온 올리브나무예요.1년이 조금 넘는 시간 동안 여전히 잘 자라주고 있어요.처음 오자마자 사진 속 화분에 옮겨주었는데 보시다시피 화분이 작았어요.다시 조금 더 깊은 화분에 옮겨주고 올해 가을 두 번째분 갈이를 해주었답니다. 분갈이는 시중에 파는 배합이 이미 되어있는 흙으로 분갈이를 해주었어요.요즘 분갈이흙 정말 잘 나오네요!난석이나 마사토 등은 섞지 않고 바로 식재해 주었답니다.위치를 바꿔주니 폭풍성장하는 올리브나무 평소에 두던 올리브나무 자리는 창가 쪽이었지만 티비장이 위치해 있는 곳에서 키우고 있었어요.햇빛이 오전에 들긴 하지만 짧은 시간 동안에만 비추어지는 위치였.. 2024.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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