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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리소포라 마오리소포라(Sophora prostrata 'Little baby') 뉴질랜드에서 온 마오리소포라는 리틀베이비라는 영어 이름처럼 작고 귀여운 잎이 작은아기 같은 식물입니다. 바닷바람이 강한 뉴질랜드 해안의 절벽에서도 자란다는 마오리소포라는 1000년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강인한 역사를 가지고 있는 마오리 부족과 비슷하다 하여 '마오리소포라'라고 불리고 있다고 합니다. 3년 전 남편에게 선물 받은 마오리소포라는 화원에서 사장님이 바로 분갈이해 놓은 식물을 데리고 와서 분갈이 한번 없이도 새순을 계속 내어주며 풍성하게 자라고 있는 소포라입니다. 나무줄기에서 작고 귀여운 잎과 멋스럽게 뻗어 올라가는 줄기의 매력 때문에 인기가 많은 식물이지만 키우기가 매우 까다로운 편이라 초보가 키우기엔 어려운 식물입니다... 2023. 7. 22.
무늬싱고니움 무늬싱고니움(Syngonium podophyllum albo variegate 'White Fantasy') 싱고니움 종류 중에서도 하얀 무늬가 너무나도 매력적인 무늬싱고니움입니다. 싱고니움의 종류는 20여 종이 넘는데 잎모양과 색깔, 생김새, 무늬등에 따라서 제각기 부르는 이름이 다릅니다. 또 한 가지 싱고니움의 이름에 여러 가지의 이름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국내에서 자주 보이는 싱고니움으로는 싱고니움포도필룸, 싱고니움웬들란디, 싱고니움마크로필룸등이 있습니다. 그중 오늘 소개할 식물은 싱고니움 포도필름종류 중 무늬싱고니움입니다. 어느 날 식물카페에 구경 삼아갔다가 남편이 선물해 준 무늬싱고니움은 사장님의 키우기 쉽다는 추천으로 데리고 온 식물입니다. 식물카페사장님의 말대로 성장속도도 빠르며 웬만한 환경.. 2023. 7. 21.
호주매화 호주매화(마누카 - Manuka, New Zealand teatree) 뉴질랜드와 호주에서 온 식물로 작고 동그란 빨간 꽃이 다글다글 맺히는 게 매력적인 호주매화입니다. 동양에서 온 식물은 아니지만 동양적인 색깔과수형 그리고 꽃의 모양이 너무 예뻐 한눈에 반해버린 호주매화입니다. 이런 호주매화의 매력에 빠져 여러 번 호주매화 키우기에 도전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한번 시들기 시작하면 다시 살아나기가 어려운 식물이라 몇 개를 떠나보낸 적이 있는 식물입니다. 이번에 데리고온 호주매화는 아주 잘 성장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로 데리고 온 호주매화는 지금껏 키워온 호주매화중 제일 건강하고 적응을 잘하고 있습니다. 매화와 비슷한 꽃의 모습 때문에 국내에서는 호주매화라고 불리며 외국에서는 잎의 모습이 티트리와 닮았다고.. 2023. 7. 21.
보라싸리(겨울에 꽃이 피는 식물) 보라싸리(Hardenbergia Violacea) 보라싸리는 호주 남동부의 해안지역이 원산지인 콩과 덩굴식물입니다. 보라 싸리는 싸리나무를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청싸리, 허덴버지아, BUSHY BLUE 라고도 불리기도 합니다. 그중에 가장 많이 불리우는 싸리나무의 이름은 꽃의 색깔에 따라 불립니다. 꽃이 피는 색깔의 종류는 흰 싸리, 보라싸리, 분홍싸리가 있으며 그중 보라싸리가 가장 대표적인 종입니다. 보라싸리는 늦겨울에서 초여름동안 꽃을 피우는 덩굴식물로 성장속도가 매우 빠릅니다. 꽃이 필 시기에는 햇빛의 직강을 잘 받아야 꽃이 피는 식물입니다. 노지월동과 건조에 강한 편이지만 영하 5도 이하의 날씨에는 주의해주어야 합니다. 추운 겨울에 흔치 않게 꽃을 볼 수 있는 식물 중 하나입니다. 보라싸리.. 2023.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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