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덕피자와 스파게티가 너무 맛있었던 글루토
아이의 생일 기념으로 피자와 파스타가 먹고 싶다고 해서 다녀온 글루토 이탈리안 레스토랑이에요.
비가 많이 오던 날 저녁을 먹으러 갔더니 많이 어둡네요.
남양읍에서 브런치나 스파게티 종류로 제일 괜찮았던 투파인드 피터와 카페오드리만 다녀와봤는데 글루토는 처음 방문을 했네요.
맘카페에서 추천이 제일 많은곳은 바로 글루토예요.
투파인드피터도 맛있지만 피자메뉴가 없거든요.
그래서 이번엔 피자도 있고 새로운 이탈리안 레스토랑 맛집을 찾아보고자 방문했답니다.
글루토에 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손님들이 가득했어요. 사진은 손님들이 많이 빠지고 난 후 찍었답니다.
넓은 공간에 많은 테이블들이 있고요.
주방도 정말 오픈되어 요리과정이 완전 보일 정도로 트여있고요, 엄청 깔끔했어요.
역시 맘카페 인증인곳은 믿고 갈만한 곳이에요.
창가자리에 앉아서 메뉴를 고릅니다.
커플세트 (샐러드 택 1+피자 택 1+파스타 또는 리소토 택 1+음료택 2) 34,000원
을 선택하고 파스타를 2개 더 주문했네요.
3명이서 많이도 주문한 것 같아요.
식전빵부터가 남다른 글루토예요. 허브향과 치즈가 잘 어우러져서 너무 맛있었어요.
시저샐러드도 신선한 채소와 치즈 베이컨과 소스가 잘 버무려져 맛있었네요.
주문한 메뉴들이 기대되기 시작했어요.
아이가 고른 버섯향이 매우 진했던 풍기피자예요.
고르곤졸라 피자느낌에 버섯이 추가된 맛인데 버섯향이 엄청 올라오면서 너무 맛있었답니다.
꿀에 찍어먹지 않아도 버섯향과 치즈만으로도 너무 맛있었어요.
그리고 아이들은 무조건 좋아할 토마토소스가 맛있었던 후래시포모도로입니다.
직접 만드신다는 토마토소스와 치즈조합은 설명하지 않아도 맛있겠지요.
우리 집 남편은 항상 까르보나라만 먹어요.
베이컨과 버섯이 어우러진 고소한 까르보나라였어요.
그리고 제가 고른 투움바 파스타입니다.
처음 한입 먹는데 매콤해서 기침이 났어요.
안 매워 보이는데 진짜 매콤했답니다.
양도 많아서 정말 배부르게 먹었던 것 같아요.
생일기념으로 선택한 글루토에서 모두 만족스러운 식사를 했어요.
주문한 메뉴들 전부 맛있어서 글루토 레스토랑 선택 잘했다고 칭찬까지 받았네요.
2024년 한국 소비자 산업평가에서도 우수상을 받은 곳이래요!
특별한 날이 아니어도 아이가 스파게티가 먹고 싶다고 하는 날에는 자주 오게 될 것 같아요!
글루토
경기 화성시 남양읍 남양천로 94-6 1층
매주 일요일 휴무
월~토 11:00 - 21:00
주차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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